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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임상병동 입원


입력 2014.09.30 15:13 수정 2014.09.30 15:22        스팟뉴스팀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서 에볼라 환자 치료하던 중 바이러스 노출돼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미국인 의사가 미국에 위치한 국립보건원 임상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미국인 의사가 미국에 위치한 국립보건원 임상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된 미국인 의사가 미국으로 후송돼 임상 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각) 오후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미국인 의사가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타에 있는 국립보건원(NH) 임상 병동에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NN는 성명을 통해 "모든 예방조치를 취한 상태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미국인 환자를 임상 병동에 입원시켰다"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해당 환자나 의료진, 일반인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어 의료진이나 일반 시민에게는 전염의 위험성이 거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NH는 "임상 병동은 고강도의 격리조치가 확실하게 돼 있고, 고도의 훈련을 받은 전염병 및 위급환자 치료 전문가들이 배치돼 있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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