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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자동차 현실화 '주차도 스스로'


입력 2014.09.27 13:41 수정 2014.09.27 13:47        스팟뉴스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개발한 무인 자동차가 발렛파킹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개발한 무인 자동차가 발렛파킹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무인 자동차 현실화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자동차 업계가 무인 자동차를 현실화 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구글이 자체 무인자동차를 선보인 이후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관련 기술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벤츠는 100km 자율주행에 성공했고, 아우디도 올해 양산개념에 가까운 자율 주행기술을 공개했다. 이르면 오는 2020년부터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에는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고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알아서 찾아가서 주차하는 미래 자동차 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 차에는 60~70m 거리에서 전방 100도 범위 안의 보행자나 차량을 식별하기 위한 레이더와 카메라 등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차량에 설치된 센서 등 장비 가격만 1억원에 달해 무인자동차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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