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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여친' 천이슬 "엉덩이 톱, 가슴은.." 관객 환호


입력 2014.09.27 08:31 수정 2014.09.27 08:43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양상국 여자친구 천이슬은 가장 자신있는 부위를 엉덩이로 꼽았다. ⓒ 맥심 양상국 여자친구 천이슬은 가장 자신있는 부위를 엉덩이로 꼽았다. ⓒ 맥심

개그맨 양상국 여자친구인 배우 천이슬이 자신 있는 신체 부위를 밝혔다.

천이슬은 26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엠씨 유세윤이 "베이글녀, 섹시녀, 엘프녀 중에 불리고 싶은 수식어가 있나"라고 묻자 천이슬은 "'탑 엉탐녀'로 불리고 싶다"고 대답했다.

MC들이 '엉탐녀' 뜻을 궁금해하자 천이슬은 "'엉탐녀'는 '엉덩이가 탐스러운 여자'"라고 답했고, 엠씨들과 남성 방청객들은 환호했다.

천이슬은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 역시 엉덩이라고 대답해 엉덩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가장 자신 없는 신체 부위에 대해 천이슬은 가슴이라고 답했다.

MC들이 "별명이 '베이글녀'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의아했고, 모델 한혜진은 "(가슴을) 모으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천이슬은 연애스타일을 묻는 공식 질문에 "나는 다 지는 스타일"이라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항상 이기는 스타일"이라며 "(양상국도) 그런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묘한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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