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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골프여제' 박세리 선수 라이브 대화 독점중계


입력 2014.09.23 17:16 수정 2014.09.23 17:30        남궁민관 기자

'OK SavingsBank 박세리 Invitational' 대회 앞두고 팬들과 만남

박세리 선수(왼쪽)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조인식에서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박세리 선수(왼쪽)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조인식에서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골프여제' 박세리 선수(37)와 팬들과의 라이브 대화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스포츠는 박 선수가 '오케이 세이빙뱅크(OK SavingsBank)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대회를 앞두고 24일 오후 4시부터 팬들과의 라이브 대화를 독점 중계한다. 이번 대화에서 박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건 대회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소감과 함께 팬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선수와 팬들과의 라이브 대화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골프선수와 팬들간의 뉴미디 어 라이브 대화로 다음스포츠 골프와 다음 모바일 웹, 다음 팟플레이어를 통해 독점 중계될 예정이다.

팬들과의 대화를 앞둔 박 선수는 "박세리라는 이름을 건 골프대회를 갖게 됐다는 점에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골프 대중화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골프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K SavingsBank 박세리 Invitational' 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여주 솔모로CC에서 개최된다. 한국 여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 선수가 올해 대회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타이틀 스폰서로 이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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