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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송해, 후임 ‘노래자랑’ MC로 이경규 지목


입력 2014.09.23 14:06 수정 2014.09.23 14:10        스팟뉴스팀
'힐링캠프'에 출연한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이경규를 지목했다.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이경규를 지목했다.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방송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이경규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송해가 출연해 방송인 강호동, 김제동, 이상벽, 유재석, 유희열, 신동엽, 허참 등을 후보로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월드컵을 진행했다.

송해는 후임 MC로 김제동과 신동엽을 선택하는 준결승에서 김제동을 택하고 "신동엽은 동물이랑 너무 친하다"며 "'TV 동물농장' 그냥 쭉쭉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상벽과 이경규와의 준결승에서는 이경규를 택하고 "이상벽과는 약속했다. 50년후로"라며 "중간에 좀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제동, 이경규, 유재석으로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흐르는 물도 아래 위가 있고, 가는 길도 물어서 가고, 얕은데도 깊게 건너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말이 있듯이"라며 "좀 두들겨 본 사람이 그래도 낫겠지"라고 30년 롱런 MC 이경규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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