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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최고의 결혼은 평범하고 평온한 일상"


입력 2014.09.22 15:52 수정 2014.09.22 15:56        스팟뉴스팀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

박시연. ⓒ데일리안 박시연. ⓒ데일리안

배우 박시연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시연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속에서는 파란만장한 결혼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나의 최고의 결혼은 평범하고 평온한 일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시연은 "사람들이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지기도 하는데 결혼은 정말 현실이고 일상인 것 같다.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들을 찾아가는 게 최고의 결혼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제 결혼은 70~80점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시연은 극중 방송사 메인 뉴스인 ‘9시 뉴스’를 단독으로 진행할 정도로 능력과 미모를 갖춘 앵커 차기영 역을 맡았다. 차기영은 본의 아니게 아이를 가지게 되고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인물이다.

한편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非)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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