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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과거시험’ 종목은? 급제는 터키인


입력 2014.09.22 14:56 수정 2014.09.22 15:00        스팟뉴스팀

‘칠문칠답’, ‘시짓기’, ‘부채에 그림그리기’ 등 종목도 다양

'외국인 과거시험'. ⓒ한국관광공사 제공 '외국인 과거시험'. ⓒ한국관광공사 제공

‘외국인 과거시험’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열린 ‘남한산성 페스티벌’ 행사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50여명은 과거시험 보기, 서당공부, 활쏘기 및 막걸리 마시기, 제례의식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남한산성행궁 외행전 앞마당에서 열린 ‘따논당상’이라는 과거시험에서는 ‘칠문칠답’, ‘시 짓기’, ‘부채에 그림그리기’ 등의 분야에서 외국인들이 실력을 뽐냈다.

이날 과거시험에서는 터키 국적의 여성 응시자 ‘베스티알파이’ 씨가 과거시험에서 장원급제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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