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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혜리도 반한 외모 '훈훈'


입력 2014.09.22 16:12 수정 2014.09.22 16:18        김유연 기자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_MBC 방송화면 캡처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_MBC 방송화면 캡처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이하 ‘진짜 사나이’) 마지막 방송에서는 멤버 혜리가 ‘꿀성대’라는 별명을 가진 교관에게 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군 멤버들은 유격 2일차 산악 훈련을 마치고 꿀성대 교관과도 헤어지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교관에게 “이젠 우리 못 보는 거냐”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꿀성대 교관은 무뚝뚝하게 “그렇다”고 대답했다.

특히 혜리는 “잘생겼다. 혹시 몇 살인지 물어봐도 되나”며 물었지만 꿀성대 교관은 대답 없이 미소만 지은 채 돌아섰다.

방송 이후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의 일상 모습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교관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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