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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드론' 등장…재해 현장 생존자 수색 등 가능


입력 2014.09.21 10:48 수정 2014.09.21 10:52        스팟뉴스팀

첨단기술 개발업체 싸이피 웍스, 소형 미니 드론 '포켓 플라이어' 공개

사진출처 ⓒ유투브 영상 캡처 사진출처 ⓒ유투브 영상 캡처

'초미니 드론'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산업경제 전문지 보스턴 비즈니스 저널은 최근 첨단기술 개발업체 싸이피 웍스(CyPhy Works)가 개발한 7인치(17.78cm)의 소형 미니 드론 '포켓 플라이어(Pocket flyer)'를 공개했다.

이 드론은 작은 크기 덕분에 창문 틈이나 무너진 터널, 붕괴된 건물 잔해 등에 충분히 드나들 수 있다. 자연재해 현장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거나 테러 및 범죄 현장에서 사람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인질 위치를 파악하거나 폭발물 검색과 같은 고난이도 임무 수행에 특화돼있다.

아울러 기존 드론들과 달리 무선주파수 제어 없이도 자체 구동이 가능해 '스파이 업무'도 할 수 있다. 20분간 연속 비행, 360도 회전 카메라 기능 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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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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