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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나리랏 공주 ‘8년 전 배드민턴, 이번엔 승마 대표 출전’


입력 2014.09.21 00:50 수정 2014.09.21 00:52        이선영 넷포터
나리랏 공주. (채널A 동영상 캡처) 나리랏 공주. (채널A 동영상 캡처)

태국 나리랏 공주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승마선수로 출전했다.

나리랏 공주는 20일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마장마술 단체전 결승에서 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에 나왔다.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연기를 펼친 나리랏 공주는 57.974%를 득점한 뒤 “무사히 경기를 끝내 기쁘다. 나와 나의 애마인 프린스 WPA는 자신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태국 나리랏 공주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본업은 파리에서 명성이 자자한 패션디자이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모에 실력까지 대박" "세상에 이런 공주도 있었네" "태국 나리랏 공주, 특이하네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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