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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벗님들, '당신만이' 심사위원들 극찬


입력 2014.09.20 14:06 수정 2014.09.20 14:09        스팟뉴스팀

이승철 "정준영, 로이킴의 레전드 무대 능가"

슈퍼스타K6 방송 캡쳐. 슈퍼스타K6 방송 캡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 참가한 ‘벗님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필, 임도현, 곽진언으로 구성된 벗님들은 19일 오후 방송에서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콜라보레이션곡으로 선택, 기타연주에 맞춰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해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등 심사위원들은 벗님들의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넋을 놓고 바라봤으며, 벗님들의 무대가 끝난 이후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지난 시즌 내내 ‘독설가’로 이름을 높인 이승철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만점”이라고 외치며 “정준영과 로이킴의 레전드 무대를 능가하는 무대가 나왔다. 역대 최고다”라고 극찬했다.

백지영은 “이미 완성된 노래를 듣는 기분”이라고 말했으며, 윤종신은 “곽진언의 색이 많이 묻어나오는 무대였다. 곽진언의 저음이 주는 울림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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