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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느는 기미 예방법 "물은 알겠는데 하나는?"


입력 2014.09.20 12:00 수정 2014.09.20 12:33        스팟뉴스팀

기미 넓게 자리 잡았다면 예방법보다는 치료가 우선

기미 예방법.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캡쳐. 기미 예방법.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캡쳐.

가을 햇살 아래 하나둘씩 늘어가는 주름과 기미 같은 잡티, 각종 색소질환 등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기미의 경우 유전적인 요인이나 임신 등을 통한 여성호르몬의 불균형, 자외선의 작용 등이 원인이다. 한번 발생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거나 진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기미 예방법의 가장 첫 번째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차단제는 야외활동 30분 전에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2시간쯤 지나면 차단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 예방법의 두 번째는 평소 물과 과일, 야채 등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다. 몸 속 노폐물의 배출에 도움을 주는 물은 하루에 8컵 이상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시금치나 둥글레, 녹차를 섭취하는 것은 잡티예방에 도움이 된다.

반면 이미 기미가 넓고 깊게 자리 잡았다면 기미 예방법보다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좋다. 기미를 오래 방치한다면 나중에는 전문적인 방법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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