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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20일 전쟁기념관서 '홀가분 마켓' 진행


입력 2014.09.19 11:55 수정 2014.09.19 11:58        윤정선 기자

후, 민율, 준수 '아빠! 어디가?' 출연 가족 참여 예정

포토이벤트, 메시지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 마련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오는 20일 '홀가분 마켓'을 진행한다. ⓒ삼성카드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오는 20일 '홀가분 마켓'을 진행한다.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자신에게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홀가분 마켓'을 연다.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오는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본인에게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해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플리마켓(Flea Market) '홀가분 마켓'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에게 불필요한 것, 필요가 없어진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것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아울러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통해 삼성카드의 브랜드 정신 '실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홀가분 마켓은 평소 실용적인 소비생활에 대해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마켓에서는 사전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물품 판매 신청을 한 220여개팀이 판매자로 참여한다.

또한, 행사 당일 후, 민율, 준수 등 홀가분 프로젝트의 모델 '아빠! 어디가?' 출연 가족도 홀가분 마켓에 직접 참여한다.

이 외에도 삼성카드 임직원 기부품과 홀가분 프로젝트 기념품도 플리마켓에서 판매된다. 여기에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삼성카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열린나눔'을 통해 사회공헌 단체에 기부한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펼쳐진다.

홀가분 송을 작사·작곡한 스윗소로우가 참여해 홀가분 마켓 내 미니콘서트를 벌인다. 홀가분 프로젝트의 TV-CF 모델로 활약한 꽃청춘 라오스편의 바로, 유연석, 손호준의 애장품 판매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포토이벤트, 메시지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실용적 소비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치 있는 소비에 대해서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고객이 생활 전반에서 실용적인 소비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생활을 도와주는 다양한 실용적 혜택을 통해 경제적 혜택을 넘어 다양한 정서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이번 홀가분 마켓을 시작으로 고객의 합리적 소비를 돕고, 생활 속 즐거움과 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이를 지속해서 진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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