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모태솔로 탈출?…"일반인과 좋은 감정으로 알아 가는 단계"

차유람 교제사실 인정. ⓒ빅이슈코리아

차유람이 교제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차유람은 18일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 녹화 현장에서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차유람은 이 남성에 대해 “무뚝뚝한 나의 마음을 움직인 자상한 매력의 연상남”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차유람 측은 19일 데일리안에 “차유람이 일반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자만 ‘열애’라는 말은 꺼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태솔로라는 수식어가 부담돼 중압감에서 벗어나려고 그런 얘기를 꺼냈다”면서 “프로그램에서 분위기를 몰고가다보니 패널들의 유도대로 넘어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차유람은 “어릴 때 일찍 학교를 그만두고 외국으로 간 탓에 남자친구를 사귈 수 없었다”며 모태솔로임을 고백한 바 있다.

차유람의 교제사실 고백은 모태솔로 발언과 맞물려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