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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어디서나 볼 수 있다…18일 VOD 서비스 시작


입력 2014.09.18 09:59 수정 2014.09.18 10:02        스팟뉴스팀
영화 '해무'의 VOD서비스가 18일 시작된다. ⓒ(주)해무 영화 '해무'의 VOD서비스가 18일 시작된다. ⓒ(주)해무

영화 '해무'를 이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됐다.

영화 '해무' 관계자는 "18일부터 영화 '해무'의 IPTV, 디지털케이블TV,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화 '해무'는 KT olleh tv, SK Btv, LG U+tv 등 IPTV와 디지털케이블 홈초이스, 모바일 서비스 구글 플러스, 삼성 HUB, T스토어, 그리고 주요 포털 사이트 및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영화 '해무'는 영화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맡았던 심성보 감독이 연출하고 봉준호 감독이 제작자로 나섰으며, 배우 김윤석과 박유천, 한예리 등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영화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 2001년 발생한 '제7태창호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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