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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컨템포러리 전문관 '4N5' 오픈 1주년 맞아


입력 2014.09.18 06:00 수정 2014.09.18 01:03        조소영 기자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브랜드별 할인 행사 등 풍성

신세계백화점 본점 컨템포러리 전문관 '4N5'가 이달 오픈 1주년을 맞이해 브랜드별 할인 행사 등을 연다.

18일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4N5'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와 컨템포러리브랜드 폴앤조가 협업해 만든 '콜라보레이션 클러치백'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 각 브랜드별로 구매고객에게 베키아엔누보 음료권을 증정하고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에서는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3만원, 5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4N5' 고객들의 연관 구매가 가장 높은 신관 5층 스트릿캐주얼전문관에서도 '스포츠 슈즈 럭키 이벤트'를 펼친다.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나이키 프리미엄 운동화 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 한정판 운동화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4N5' 브랜드별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4N5' 내 베키아엔누보 매장에서는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케이크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컨템포러리는 유행에 민감한 2030세대를 주로 겨냥하고 세련된 감각의 50대까지 수용하는 등 패션에 관심이 있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시장을 장악중이다.

DKNY, 띠어리, 마크바이제이콥스, 러브모스키노,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대표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앞세워 지난해와 올해 계속해서 두 자리 수의 고신장을 기록 중이다.

신세계 본점장 이진수 상무는 "국내 최초의 컨템포러리 패션 전문관 '4N5'의 오픈으로 영고객층이 대폭 확대되면서 패션에 관심이 많은 트렌드 세터들의 핫플레이스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며 "오는 9월말 문을 열 남성전문관까지 가세할 경우, 명실상부한 최고의 패션백화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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