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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닷새만에 퇴원 …18일 오전 업무복귀


입력 2014.09.17 20:30 수정 2014.09.17 20:36        데일리안=스팟뉴스팀

과로·몸살로 지난 12일 입원

18일 정례회의 시작으로 공식 업무 복귀

정홍원 국무총리가 닷새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17일 오후 퇴원, 18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 수습에 따른 과로가 겹쳐 몸살을 얻은 끝에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내 한 병원에 입원했다.

정 총리는 그간 정밀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음에 따라 이날 퇴원했다.

서울공관으로 돌아온 정 총리는 홍영식 국무1차장, 조경규 국무2차장을 포함해 각 실·국장으로부터 공백기 동안의 업무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18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예정된 정례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어 2015년도 예산안 관련 임시국무회의와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연이어 주재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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