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17일 '날 위로하려거든' 음원 공개…첫 디지털 싱글

가수 윤상이 5년 만에 신곡 '날 위로하려거든'을 발표했다. ⓒ오드아이앤씨

가수 윤상이 5년 만에 신곡 '날 위로하려거든'을 발표했다.

윤상은 17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날 위로하려거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윤상의 신곡 '날 위로하려거든'은 지난 2009년 발매된 정규 6집 앨범 '그땐 몰랐던 일들' 이후 5년 만에 공개되는 곡으로,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윤상의 실험정신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이다.

윤상 측에 따르면 신곡 '날 위로하려거든'은 올 하반기 발매 예정인 윤상의 새 정규 앨범과는 음악적 컬러가 달라 앨범에 포함하지 않고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하게 되었다. 이번 신곡 '날 위로하려거든'은 윤상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인 만큼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윤상은 '이별의 그늘', '한 걸음 더', '가려진 시간 사이로', '사랑이란' 등을 발표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