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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자유총연맹의 국가관 수호, 매우 의미있어"


입력 2014.09.17 16:47 수정 2014.09.17 16:51        최용민 기자

자유총연맹 창립 60주년 기념식 영상 축하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구로구 G밸리 비즈플라자에서 열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구로구 G밸리 비즈플라자에서 열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으로도 나라를 위한 일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사회 곳곳의 적폐를 청산하고 국가혁신을 이루는데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17일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장충동 소재 자유총연맹 야외강당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창립 60주년 기념식 영상 축하메시지에서 "지난 60년간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면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150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나아가 다음 세대를 위한 자유민주주의 교육을 강화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에도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자유총연맹은 반공 안보활동 중심의 체제 수호운동으로 출발해서 시대 변화에 맞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기여하는 국민 운동단체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길러주고 함께 활동해 나가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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