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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배용준과 한솥밥…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입력 2014.09.17 16:24 수정 2014.09.17 16:27        스팟뉴스팀
배우 한예슬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민은경 기자 배우 한예슬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민은경 기자

배우 한예슬이 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키이스트는 17일 "한예슬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 측은 "다재다능한 매력에 스타성까지 겸비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한예슬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고 기대가 크다"며 "키이스트가 지니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배우 한예슬의 폭넓은 작품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시트콤, 영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그러나 지난 2011년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이후 차기작을 선보이지 않아 향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사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이 전속 계약을 맺은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임수정, 김수현, 주지훈, 정려원, 홍수현, 소이현, 박서준, 이현우, 박수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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