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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김부선 비난하다 역비난 받자…결국 글 삭제


입력 2014.09.17 11:44 수정 2014.09.17 11:47        스팟뉴스팀
가수 방미가 배우 김부선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논란에 휩싸이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사진은 삭제되기 전 가수 방미가 올린 블로그 글 화면캡처. 방미 블로그 게시글 화면캡처. 가수 방미가 배우 김부선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논란에 휩싸이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사진은 삭제되기 전 가수 방미가 올린 블로그 글 화면캡처. 방미 블로그 게시글 화면캡처.

가수 방미가 배우 김부선에게 비난의 글을 올렸다가 역으로 자신이 비난에 시달리게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방미는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 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는 제목으로 "이 분은 연기자로보다는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며 김부선을 비난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나대지 말라니"라며 "그들이 지켜준 권리는 받아챙기면서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각에서는 "오히려 방미 자신이 구설수를 만들며 시끄럽게 하고 있지 않나"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처럼 비난이 거세지자 방미는 결국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갈등을 겪다 부녀회장을 폭행한 혐의로 신고당했다. 또한 김부선이 주장해오던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은 경찰 조사에 따라 사실로 드러난 상황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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