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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광고 불쾌해, 중지해라' 서명 운동 진행 중


입력 2014.09.17 10:43 수정 2014.09.17 14:59        스팟뉴스팀

다음 아고라에 지난 5일부터 시작해 현재 1300명 넘어

배우 이병헌의 광고를 중지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다. 다음 아고라 게시글 화면캡처. 배우 이병헌의 광고를 중지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다. 다음 아고라 게시글 화면캡처.

배우 이병헌의 광고를 중지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다.

한 포털사이트의 청원게시판에는 "이병헌 광고 중지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의도하지 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 것 매우 불쾌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글에서 글쓴이는 이병헌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휴대폰, 커피, 대형마트, 자동차 엔진오일 등의 회사 이름과 해당 회사의 사이트,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적고 "제품 사이트에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고 중지를 촉구해달라고 전했다.

이 서명운동은 지난 5일 시작돼 17일 오전 10시 30분을 기준으로 서명 목표 2000명 중 1345명이 서명한 상태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일 음담패설 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하며 자신을 협박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 씨에 대해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이에 이 씨는 "이병헌과 3개월 간 교제한 사이"라며 "결별 후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라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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