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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김태우, 부인과 '오마베' 출연 “러브콜 결실”


입력 2014.09.16 22:30 수정 2014.09.30 15:50        이현 넷포터
김태우 부인과 '오마베' 출연 ⓒ SBS 김태우 부인과 '오마베' 출연 ⓒ SBS

SBS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 육아 예능의 원조 god 김태우 가족이 전격 합류한다.

god는 지난 2000년 방송된 육아 예능의 원조 ‘god의 육아 일기’를 통해 국민그룹으로 도약했다. ‘god의 육아 일기’ 방송 당시 스무 살이었던 막내이자 장난꾸러기 삼촌 김태우가 두 딸의 아빠가 되어 실제로 육아를 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송에서 공개하는 미모의 아내 김애리와 김태우와 똑 닮은 각각 29개월, 14개월인 두 딸 소율과 지율, 일명 ‘율자매’의 모습은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배성우 PD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몇 차례나 김태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제작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라고 말한 뒤 “더욱 재미있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오! 마이 베이비’가 되어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울렀던 국민그룹 god 김태우의 합류로 더욱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예정인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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