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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 "이력서에 사진? 말도 안돼"


입력 2014.09.16 14:01 수정 2014.09.16 14:05        스팟뉴스팀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가 한국의 이력서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처.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가 한국의 이력서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처.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가 한국의 이력서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미국 대표로 출연한 타일러는 "한국에 와서 인턴십을 지원하는데 사진을 붙이는 것이 너무 큰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한국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라고 말하자 재차 놀라며 "미국에서는 사진 부착이 차별을 불러올 수 있어 금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모 뿐 아니라 성별, 나이, 인종, 출신국가 등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라며 "(사진 부착을 요구하는 것에) 지원자가 고소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에 올인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게스트로 초대된 존박과 함께 G11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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