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김외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임명
현대중공업은 이재성 회장의 사임에 따라 김외현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전달 사장단 일부 인사를 단행, 그룹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임명했다.
권 사장은 2010년 현대오일뱅크 사장으로 부임해 정유업계의 장기 불황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정유사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