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김광수 대표, 여배우와 수상한 포착…그는 누구?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자금 횡령과 돈거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
15일 서울신문은 김광수 대표가 유명 여배우 A씨와 돈거래를 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내용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지난 14일 김광수 대표가 A씨와 B기업 등과 돈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진정으로, 김광수 대표의 횡령 여부에 대해 수사하던 중 이같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대표는 연예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알렸진다. 배우 황신혜와 이미연, 송승헌 등이 그를 거쳐갔고 가수 조성모, 이효리, SG 워너비, 씨야 등과 함께 했었다.
김광수 대표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커피하우스, '슬픈 연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기생령'등 제작에도 참여했다.
한편 김광수 대표는 2000년대 초 GM기획 대표 시절 지상파방송 연예프로그램 PD들에게 방송출연 등을 청탁하며 금품을 제공, 연예비리 수사선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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