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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커피, 코레일과 함께 무료 커피 시음회 진행


입력 2014.09.03 14:10 수정 2014.09.03 14:16        조소영 기자

귀성객 위해 서울·대전·광주역에서 아메리카노 6000잔 무료 제공

엔제리너스 커피는 오는 5일 추석을 맞아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 귀성객들을 위한 무료 커피 시음회를 진행한다. ⓒ엔제리너스 커피 엔제리너스 커피는 오는 5일 추석을 맞아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 귀성객들을 위한 무료 커피 시음회를 진행한다. ⓒ엔제리너스 커피

엔제리너스 커피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 귀성객들을 위한 무료 커피 시음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커피 시음회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5일 서울역 KTX 입구, 대전역, 광주역 총 3개 역사에서 진행된다.

서울역과 대전역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3000잔과 2000잔의 커피를 제공하며, 광주역에서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000잔의 커피를 준비해 전달한다. 총 6000잔이다.

엔제리너스 커피 관계자는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무료 커피 시음회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며 "엔제리너스 커피와 함께 더욱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엔제리너스 커피는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3종'을 판매 중이다.

언제 어디서든 더치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도록 구성된 '더치세트 2종(대·소)'과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매직 머그컵에 간편한 싱글백을 묶은 '싱글세트 1종'이다.

오는 9일까지 엔제리너스 커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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