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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여자친구와 엇갈린 주장 “장난치다 다친 것”


입력 2014.09.02 22:17 수정 2014.09.02 22:20        선영욱 넷포터
김현중 ⓒ 데일리안DB 김현중 ⓒ 데일리안DB

여자친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현중이 2일 송파경찰서에 출석했다.

김현중 측은 앞서 출두 사실을 공개한 뒤 “사실대로 이야기하며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현중 측은 A씨와 교제 사실을 부인하고 부상에 대해서도 장난이었다고 황당한 주장을 펼쳐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

김현중 측은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A씨는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일 뿐 교제는 최근 몇 달간이었다”고 2년 교제설을 부인했다. 부상에 대해서도 “몸싸움 한 번이 있었을 뿐이다”며 “갈비뼈 골절도 서로 장난치다 다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중은 A씨로부터 상습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김현중과 2012년부터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두 달간 구타와 사과, 용서가 반복되는 과정을 겪으며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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