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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다음 달 초 결혼


입력 2014.09.02 19:24 수정 2014.09.02 19:58        스팟뉴스팀

상대는 의사 집안의 딸

사진은 이명박 대통령이 재임시절 국회 개원식 개원연설하는 모습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사진은 이명박 대통령이 재임시절 국회 개원식 개원연설하는 모습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시형(36)씨가 다음 달 초 결혼한다.

2일 이 전 대통령의 한 측근에 따르면 1남3녀 중 막내인 시형씨가 다음 달 9일 결혼을 한다.

사위만 세 사람인 이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며느리를 맞게 되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김윤옥 여사를 중심으로 결혼식 준비가 한창"이라고 덧붙였다.

시형씨의 결혼 상대는 이 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전부터 교제해온 30대 여성으로 의사 집안의 딸로만 알려져 있다.

결혼식이 열리는 장소는 정해졌지만 이 전 대통령이 함구령을 내렸다고 한다. 하객의 규모도 양가 부모와 직계 가족, 신랑·신부의 친구 중심으로 150명을 넘지 않도록 하라는 취지로 이 전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한 측근은 전했다.

한편 시형씨는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실 소유자가 누구인지를 두고 논란이 됐던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에서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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