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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교통비 지원


입력 2014.09.02 18:15 수정 2014.09.02 18:18        윤정선 기자

서울지역 거주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1950명에게 3억7600만원 지원

한국스마트카드(사장 최대성)는 2일 서울 남산원에서 행복나눔N 기금전달식을 갖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통학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 박흥식 남산원 원장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스마트카드(사장 최대성)는 2일 서울 남산원에서 행복나눔N 기금전달식을 갖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통학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 박흥식 남산원 원장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T-money)를 발행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가 올해에도 교통카드를 통한 나눔활동을 이어갔다.

한국스마트카드(사장 최대성)는 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N 기금전달식을 갖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통학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이날 최 사장은 서울지역 거주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195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억7600만원 규모의 교통비를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전문가, 서울시가 함께 심사해 결정했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한 학기 동안 교통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20만원씩 충전된 교통전용 티머니 카드를 지급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통학 교통비 지원 사업을 매년 벌이고 있다.

최 사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펼쳐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스마트카드는 어느 기업보다 사회공헌을 강조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최 사장을 비롯해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흥식 남산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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