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가수 앤씨아, M.I.B 지원받아 '미쳤나봐'

앤씨아가 2일 정오 싱글곡 '미쳤나봐'를 공개했다.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여고생 가수' 앤씨아(NC.A)가 5개월만에 돌아왔다.

2일 정오 앤씨아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싱글곡 '미쳤나봐'를 공개했다.

앤씨아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에 따르면 이번 신곡 '미쳤나봐'는 기존 귀엽고 발랄했던 앤씨아에서 볼 수 없었던 강한 비트의 미디엄 팝 댄스곡이다.

'미쳤나봐'는 사랑했던 연인에게 배신당한 슬픔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특히 힙합그룹 M.I.B의 심스가 랩 피처링을 맡아 더욱 파워풀하게 완성된 곡이다.

한편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인 앤씨아는 지난해 여름 싱글 앨범 '교생쌤'으로 데뷔한 뒤 그해 11월 '오 마이 갓'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신곡 '미쳤나봐' 는 지난 4월 미니 1집 타이틀곡 '난 좀 달라'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