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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측 “거액 스카우트 제의 거절하자 남편 폭행 시작”


입력 2014.09.02 16:31 수정 2014.09.26 11:45        선영욱 넷포터
김주하 ⓒ 연합뉴스 김주하 ⓒ 연합뉴스

김주하 남편 강필구의 폭행 원인이 새롭게 밝혀졌다.

2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김주하 부부 이혼소송 변론기일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김주하 측근은 “김주하가 정말 힘들어했다. 이메일로 죽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말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는 “김주하는 신앙이 있고 자녀가 있으니 혼자 아이를 기르는 가정을 만들지 않으려 했다. 참 많이 울어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하가 거액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남편에게 말하자 ‘제의 받은 곳으로 가라’고 했다더라”며 “김주하가 ‘나는 뉴스 하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고 그 시점부터 남편 폭행이 시작됐다”고 말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한편, 강필구의 혼외자 출산 보도에 김주하는 “충격을 받았다. 예상은 했는데 너무 강력하게 부인을 해서 다른 과정이 있었나 싶었다”며 “실제로 아이를 낳고 재판부 앞에서 울먹이며 거짓말 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김주하는 강 씨의 혼외자 출산에 대해 추가고소 할 예정이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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