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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진경 "후배 전지현에게 존댓말하는 이유..."


입력 2014.09.02 17:55 수정 2014.09.02 17:58        김유연 기자
'힐링캠프' 홍진경. _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홍진경. _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홍진경이 후배 전지현에게 존댓말을 한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전지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전지현은 후배지만 앞에 가면 반말이 잘 안 나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효리에겐 ‘효리야’라고 부르는데 전지현은 아직도 전지현 씨라고 부른다”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또 “전지현 씨가 포스가 있다. 나한테는 ‘말씀 편하게 하세요’라고 하는데 내가 반말이 잘 안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영상 편지를 통해 홍진경은 “지현아. 정말 내가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저번에 슈퍼에서 한 번 마주쳤잖아. 그때 내가 당황해서 깍듯하게 인사했는데 다음부터는 편하게 말해도 될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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