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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성형했던 코 맘에 들지 않아 복원"


입력 2014.09.02 14:33 수정 2014.09.02 14:35        김유연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 신은경. _SBS 파워 FM 방송화면 캡처 '최화정의 파워타임' 신은경. _SBS 파워 FM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은경이 성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서는 영화 '설계'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신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신은경에게 "같이 이뻐지고 싶다"며 "특히 코가 예전보다 이뻐졌다"고 말했다.

이에 신은경은 "사실 성형한 코에 대해 주위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예전에 코를 성형 했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원래 모습으로 복원했다"고 고백했다.

최화정은 "얼굴이 훨씬 옛날보다 더 자연스러워 졌다"며 "예전 드라마인 종합병원에 출연할 당시의 모습처럼 젊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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