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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 전국 비...강풍 동반 최대 200mm


입력 2014.09.02 13:20 수정 2014.09.02 13:23        스팟뉴스팀

2일 제주도와 전남해안 지역에서 점차 확대돼 늦은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비소식이 있을 예정이다.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비소식이 있을 예정이다.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중국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오는 4일까지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전남해안 지역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충청이남지방으로 점차 확대되어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리는 비는 오는 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3일은 남해안을 비롯해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게 천둥, 번개가 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곳에 따라 시간당 30~5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남도가 50~120mm로 많이 내릴 경우 200mm 이상인 곳도 있겠으며 남부지방과 충청북도, 강원 영동, 울릉도, 독도 등은 50~100mm로 많은 곳은 150mm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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