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잇몸미소' 해명


입력 2014.09.02 00:30 수정 2014.09.02 01:07        스팟뉴스팀
혜리 애교 ⓒ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혜리 애교 ⓒ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에 환한 미소를 보인 곽지수 분대장이 해명글을 올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기초 훈련을 마치고 퇴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퇴소식에서 여군 멤버들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특히 막내 혜리는 소대장과 작별 인사를 하면서 몸을 들썩이며 흐느꼈다.

이어 '터미네이터'로 불리는 곽지수 분대장도 각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혜리는 북받친 감정에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고, 곽지수 분대장은 "말 똑바로 해라. 울음 그쳐라"라며 끝까지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리는 곽지수 분대장의 손을 잡고 "이이잉"이라며 애교를 부렸고, 곽지수 분대장은 결국 잇몸까지 환하게 드러내며 웃어 보였다.

방송 후 해당 장면에 폭발적 관심이 모아지자, 곽지수 분대장은 SNS를 통해 "혜리 씨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고 해명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뷰스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