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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의명가, 포장이사 전 국내 첫 3D 도면서비스 제공


입력 2014.09.01 18:44 수정 2014.10.02 18:02        스팟뉴스팀

일반 도면과 컴퓨터 프로그램 도면 제작 후 고객에게 제공

미리 3D도면으로 가구배치 통해 동선과 사이즈 확인할 수 있어

이사의명가 3D 도면서비스 화면 이사의명가 3D 도면서비스 화면

이사의명가가 3D 도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사의명가(대표 한재승)는 국내 처음으로 이사 갈 집에 대한 가구배치 3D 도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포장이사 전문회사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이사 갈 집에 짐을 옮기고 가구배치를 한다. 대개 현장에서 끼워 맞추는 형태다.

이런 이유로 이사 후 가구배치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재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집과 가구 크기가 서로 맞지 않아 가구나 위치를 바꾸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하지만 3D 도면서비스로 이 같은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 가는 집에 대한 가구배치를 고객이 미리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3D 도면서비스는 이사 갈 집에 대한 일반 도면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도면을 제작한 후 고객에게 해당 프로그램 웹페이지 주소와 계정을 알려준다. 이후, 고객은 사이트에서 직접 가구배치를 해본 후 이사 당일까지만 업체에 전달하면 된다.

아울러 이사의명가 3D 도면서비스 프로그램 이용방법은 유튜브 영상(youtu.be/PgQwjtwuuDE)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다. 가구의 실측값만 입력하면 제한 없이 가구배치를 바꿔볼 수 있다.

여기에 고객이 손쉽게 2D작업 후 3D로도 볼 수 있게 프로그램이 설계돼, 이사 전 동선은 물론 분위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사의명가는 가족 같은 명품이사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으며, 포장이사는 물론 사무실이사, 원룸이사, 보관이사, 해외이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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