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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 호텔조리학과, 학위취득와 인턴십 동시 지원


입력 2014.09.01 18:29 수정 2014.09.02 14:36        스팟뉴스팀

차별화된 학생지원 프로그램으로 대내외적 관심↑

3일은 본교 수업, 2일은 특급호텔 실무경험

인천문예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의 학위취득과 인턴쉽 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재학생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사진은 호텔조리학과의 실무 교육 장면 ⓒ인천문예 인천문예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의 학위취득과 인턴쉽 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재학생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사진은 호텔조리학과의 실무 교육 장면 ⓒ인천문예

인천문예전문학교의 현장중심 인턴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 정지수) 호텔조리학과는 학위취득과 인턴 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3+2 '두 마리 토끼 인턴 프로그램'이 차별화된 학생지원 프로그램으로 대내외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인턴 프로그램이 학위취득과 동시에 인턴을 병행해 졸업 후 상위 학교로 학업을 계속 이어가나 취업하는 데 있어 큰 장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두 마리 토끼제도 프로그램은 학기 중에 호텔조리학과가 운용하는 인턴 프로그램이다. 1주일에 3일은 본교에서 다양한 실무중심 전공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2일은 특급호텔에서 현장경험과 실무경력을 쌓는 방식이다. 이 같은 프로그램 특성상 재학생이 호텔취업시 우선 채용될 기회가 주어진다.

송도 쉐라톤 호텔 관계자는 프로그램 관련 "다른 학교에 비해 인천문예 학생의 인성과 실력이 아주 우수하다"라고 평가했다.

이런 이유로 현장 위주의 수업과 맞춤 취업 교육 시스템이 두 마리 토끼제도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아울러 방학기간 이뤄지는 이탈리아나 프랑스 등해외연수를 통한 디플로마 취득, 1:1 담임교수제를 통한 맞춤형 진로지도, 인천영어마을에서 이뤄지는 영어교육 등이 인천문예 호텔조리학과 학생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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