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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모친상으로 미국서 급히 귀국


입력 2014.09.01 16:45 수정 2014.09.01 16:48        스팟뉴스팀

남다른 효심으로 유명해

가수 이승철이 모친상을 당해 급히 귀국 중이다. ⓒ진앤뮤직웍스 가수 이승철이 모친상을 당해 급히 귀국 중이다. ⓒ진앤뮤직웍스

가수 이승철이 모친상을 당해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소속사 진앤뮤직웍스는 "이승철이 공연 이후 한국으로부터 모친상의 비보를 접해 곧바로 비행편을 마련, 미국 뉴욕에서 급히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철은 앞서 방송에 출연해 "교사였던 어머니가 월급을 모두 털어 음악장비를 마련해줘 가수의 꿈을 꿀 수 있었다"는 사연을 전하기도 했으며, 가요계에서는 '효심이 깊은 가수'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승철은 통일송 '그날에' 등을 알리기 위해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세계 최대 NGO 행사인 '제65회 UN DPI-NGO 컨퍼런스'에서 공연하고, 메사추세츠주 하버드대학교 메모리얼처치에서 자선 콘서트를 여는 등 통일 캠페인 'ON캠페인'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빈소는 1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지 등의 기타 장례 일정은 현재 유족간에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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