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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룸메이트' 하차 "이젠 제 자리 비워야"


입력 2014.09.01 15:52 수정 2014.09.01 15:57        스팟뉴스팀

박봄·이소라·송가연에 이어

가수 신성우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하차할 의사를 밝혔다. 신성우 트위터 화면캡처. 가수 신성우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하차할 의사를 밝혔다. 신성우 트위터 화면캡처.

가수 신성우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하차할 의사를 밝혔다.

신성우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룸메이트 가족에서 나오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성우는 "처음 룸메이트가 되었던 이유는 어린 후배들과 대중들과의 소통과 친해지고 싶고, 그동안 나의 삶 빈곳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허나 하나둘씩 비어가는 가족들의 모습에 이젠 제 자리를 비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라며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또 신성우는 "내가 원한건 처음부터 같은 식구들이 존재하는 룸메이트"라며 "저의 뜻이 방송과는 무관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새로운 모습의 신성우를 만나게 해드릴게요, 약속!"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룸메이트'에서는 앞서 마약 복용 혐의에 휩싸였던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에 이어 송가연과 이소라 등이 개인 스케쥴의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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