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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한수원 사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다음 타자는?


입력 2014.09.01 15:25 수정 2014.09.01 15:28        박영국 기자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일 과천 성 베드로의 집 앞에서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 신입사원들이 붓는 얼음물을 맞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일 과천 성 베드로의 집 앞에서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 신입사원들이 붓는 얼음물을 맞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일 과천 성 베드로의 집 앞에서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참여는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한수원 신입사원들이 붓는 얼음물을 맞았다.

조석 사장은 “루게릭병 환우들의 쾌유를 빌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원자력 안전을 위해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조 사장은 과천 성 베드로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석 사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할 다음 인사로 이인희 한수원 노조위원장과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지목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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