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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사진 유출' 제니퍼 로렌스 공식입장 "명백한 사생활 침해"


입력 2014.09.01 13:56 수정 2014.09.01 13:59        선영욱 넷포터

아이클라우드 계정으로 60여 장 유출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자료사진) ⓒ(주)누리픽쳐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자료사진) ⓒ(주)누리픽쳐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제니퍼 로렌스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누드 사진 60여 장이 온라인 상으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사진들은 한 인터넷 메시지 보드에 처음 공개됐으며, 그 수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로렌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생활에 대한 명백한 침해행위이며 당국에 이를 신고했다. 사진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 시리즈, '헝거게임' 시리즈, '아메리칸 허슬'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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