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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 쌍둥이,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할 뻔한 사연은?


입력 2014.09.01 13:28 수정 2014.09.01 13:31        김유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_KBS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_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일국이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할 뻔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세 쌍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다니는 어린이집 학부모 수업에 참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다른 학부모들과 대화를 하며 “삼둥이와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하는 중 한 남성분이 연락처를 물어 보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분은 내가 누구인지 몰랐던 것 같다. 그런데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를 했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다른 학부모는 “송일국 씨가 우리 옆 동에 사는데 남편이 훈육하는 모습 보고 따라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일국은 “내가 아줌마가 된 것 같다”며 학부모들과의 대화 삼매경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비유하기도 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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