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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혜리, 앙탈 애교에 분대장 잇몸


입력 2014.09.01 00:06 수정 2014.09.01 00:12        스팟뉴스팀
혜리 애교 ⓒ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편'에 출연한 걸스데이 막내 혜리가 귀여운 애교로 분대장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달 31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 특집이 방영됐다.

배우 홍은희와 김소연 그리고 걸스데이의 혜리와 맹승지를 비롯한 7명의 출연진이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거침없는 명량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훈련을 마쳤다.

특히, 혜리는 퇴소식에서 앙탈스러운 애교로 터미네이터 같던 분대장의 미소를 훔쳤다. 마지막 퇴소식에 나선 혜리는 눈물을 흘리며 그간 설움을 쏟아냈다.

이를 본 분대장 곽지수는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합니다"며 명령 어조로 말했다.

이를 본 혜리는 갑작스레 앙탈스러운 애교를 부리며 분대장의 마음을 녹였다.

혜리는 연신 "이이잉~"을 남발했다. 분대장도 잇몸을 드러내며 미소로 화답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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