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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내 나이 50세 “차 안에서 애정행각, 경찰에 끌려가”


입력 2014.08.31 00:54 수정 2014.09.24 01:01        이선영 넷포터
권오중 아내 애정행각. (KBS 방송 캡처) 권오중 아내 애정행각. (KBS 방송 캡처)

배우 권오중의 아내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이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MC 유재석을 비롯해 장동민, 임원희, 권오중 등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권오중은 “내 와이프가 올해 50세”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권오중보다 6세나 연상이었던 것.

권오중은 “결혼 당시 양가 반대가 심했다”며 “그래서 생일에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돈이 없어 혼인신고는 했지만 1500만원에 20만원 월세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특히 권오중은 “연상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데이트 할 곳이 마땅치 않아 차 안에서 껴안고 있다가 경찰에 끌려갔다”고 후일담을 공개했다. 이어 권오중은 “아내가 연상이어서 유부녁 총각과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으로 오해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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