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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6살 연상 아내, 올해 나이 50세"


입력 2014.08.30 10:56 수정 2014.08.30 11:00        김유연 기자
'나는 남자다' 권오중. _KBS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권오중. _KBS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6살 연상 아내 나이를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올해 내 아내의 나이가 50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백지영은 “진짜요?”라며 놀라움을 표시했고, MC 유재석은 큰 웃음을 보였다.

권오중이 왜 웃냐고 묻자, 유재석은 “오해하지 말라. 내가 형수님을 본적이 있다. 생각보다 동안이라 웃은 것뿐”이라며 해명했다.

이에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며 되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재석이 “아, 50세이시구나”라고 거들었고, 권오중은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며 부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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