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슈퍼스타K6' 조하문 아들-최수종 조카 재스퍼 조, 만장일치 합격


입력 2014.08.30 01:05 수정 2014.08.30 09:00        스팟뉴스팀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 Mnet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 Mnet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6' 화제의 참가자, 원조 꽃미남 뮤지션 조하문의 아들 재스퍼 조가 숨은 실력을 선보이며 합격했다.

2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첫 방송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참가자 재스퍼 조의 지역 예선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재스퍼 조는 자신이 80년대 뮤지션 조하문의 아들이자 최수종의 외조카임을 밝혔다.

재스퍼 조는 "왜 여기 나왔나? 데뷔하려면 데뷔할 수도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가족들은 이 길을 너무 잘 아니까 힘든 일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가 되게 눈이 높다. 외모나 실력이나. '너는 노래 못해' 이렇게 말한다. 자신감이 좀 없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김현식의 '이별의 종착역'을 감각적이고 힘 있게 열창,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들이 "충분히 자신감을 가져도 될 만하다", "록의 피가 있다", "조하문이 보인다"라고 극찬하자, 재스퍼 조는 "이런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거듭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재스퍼 조는 만장일치로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뷰스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