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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 이광수 이성경 키스, 투렛 증후군 극복?


입력 2014.08.29 17:31 수정 2014.08.29 17:35        스팟뉴스팀
이광수와 이성경의 키스신이 화제다.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이광수와 이성경의 키스신이 화제다.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광수와 이성경의 키스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박수광(이광수 분)이 오소녀(이성경 분)와 키스하며 투렛 증후군을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광은 자신을 찾아온 소녀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소녀의 갑작스러운 입맞춤으로 투렛증후군 증상을 보였다.

이에 소녀는 자신의 헤드폰을 수광에게 씌워주었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안정을 되찾은 수광은 다시 소녀와 키스를 했다.

이를 지켜본 수광의 담당 정신과 의사 조동민(성동일 분)은 "드디어 오래된 감기가 지나가네, 기특한 녀석"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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