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여자친구 폭행의혹’ 김현중 군입대 연기?…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4.08.28 11:56 수정 2014.08.28 11:59        이선영 넷포터
김현중 ⓒ 데일리안 DB 김현중 ⓒ 데일리안 DB

여자친구 폭행 의혹에 휩싸인 김현중이 군입대 시기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된 바 없다. 확인해 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8일 오전 한 매체는 김현중이 10월 군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월드투어 등 활동을 이유로 입대를 미뤘다고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와 별도로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의혹에 휩싸여 당분간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인다.

김현중은 최근 여자친구 A시로부터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김현중이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가했으며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한 매체는 여자친구의 상처 부위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하지만 김현중 측은 “두 사람은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으나 교제가 이루어진 것은 최근 몇 달간”이라며 “심한 말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 가운데 감정이 격해져 서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것처럼 2개월간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선영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선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