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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폭스 시구, 얼어붙은 두산 포수 양의지


입력 2014.08.27 21:35 수정 2014.08.27 21:37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LG-두산전 열린 잠실구장 찾아 시구 행사 참여

메간폭스 시구 ⓒ 두산 베어스 메간폭스 시구 ⓒ 두산 베어스

할리우드 스타 메간폭스가 시구에 나서 잠실구장을 빛냈다.

메간폭스는 27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트윈스-두산베어스전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 행사에 참여했다.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잠실구장에 등장한 메간폭스는 터질듯한 환호에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메간폭스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요염하면서도 애교 섞인 시구로 야구팬들을 다시 한 번 들뜨게 했고, 포수 양의지와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닌자 터틀’은 닌자터틀 사총사가 범죄가 난무하는 도시 뉴욕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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